[시니어신문=이경희 기자] 건강한 삶으로 노년을 맞이하자는 웰에이징(well-aging)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때다.
웰 에이징(well-aging)은 기대수명이 늘어나 노령화되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한 삶으로 노년을 맞이하자는 운동으로, 건강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광양시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PGA)에서 주임교수로 근무하는 김민철씨는 누구보다 단련된 건강함으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산업안전, 인성 그리고 면접과 자기관리 등 취업 후의 자세까지 면밀하게 지도하면서도, 일찍부터 열심히 익히고 단련한 마술로 지치고 힘든 취업준비생들에게 웃음과 긍정의 메시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어린이시설이나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갈고 닦은 마술을 보여줌으로서 웃음과 흥을 자아내기도 하고, 특히 장애인복지시설이나 요양원등을 방문하여 외로움과 고통을 잠시나마 떨쳐버릴 수 있도록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재능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이다.
김교수는 포스코에서 35년 동안 근무하면서도 성실하게 근무하여 주위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였고, 현재 근무하는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에서도 PGA의 주임교수로 근무하면서, 마술을 주제로 하는 재능기부도 열심이어서 주위로부터 부러움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이다.
평소 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직장생활에서는 개인의 역량향상이 중요하지만, 대인관계와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취업의 성공률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철이 마술사’교수라고 자기를 소개하기도 한다.
지난 2022년 7월 7일에는 여수 마리나 호텔 연회장에서에서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의 행사로 ‘지역 일자리창출 상생을 위한 컨소시엄 협의체 워크숍’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는 광양시 일자리팀,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외주사 그리고 협력사의 인사노무 안전에 관련된 1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교수는 평소에 갈고 닦은 마술 실력을 발휘하여, 여러 번의 박수와 끝으로 받은 청중들의 함성이 실내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철이 마술사’라는 소개에 정감이 가서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더니 “내가 살고 있는 광양에서 지금까지 준비하고 익힌 마술로, 시민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재능봉사 활동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광양, 웃음이 넘치는 광양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와서 취업에 성공하고, 인구도 증가하는 광양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 위하여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 재능 봉사를 하도록 ‘철이 마술사’는 뛰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