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노인복지관은 14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약 8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삼계탕을 제공하였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에서 후원하는 국악&홀릭컴퍼니의 ‘소리로 풍류를 즐기다!’ 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한층 더 흥이 더해지는 행사가 되었다.
고성군노인복지관 안승훈 관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의 삶이 더 건강할 수 있게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