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신문=김지선 기자] 전 세계가 2년간 이어진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는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분야 글로벌기업 ASM이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세계 4개 대륙에서 국제 ‘협력 직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여러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ASM 경영진은 유례없는 글로벌 써치를 통해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에서 회사의 도달 범위를 확장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붙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재개에 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론 벤시온(Ron Bension) ASM글로벌 최고경영자(CEO)/사장은 “전 세계는 라이브 행사 재개를 고대하고 있다”며 “이 비즈니스에는 관련된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느끼는 스릴과 흥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ASM글로벌 제공: 다음의 훌륭한 기회(ASM Global Presents: The Next Great Opportunity)가 이 흥분을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를 통해 각 행사장은 시간제부터 급여 근로자까지 고도로 숙련되고 다양한 후보를 채용할 수 있다. 채용 분야에는 사업기획, 재무, 식음료, HR, 영업, 마케팅, 예약, 보안, 게스트 서비스, 시청각 기술, 케이터링 등이 포함돼 있다.

행사는 미국, 캐나다, 중남미 지역 2월 15~16일, 영국 2월 16~17일, 아시아태평양 대상 2월 16~17일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링크를 통해 채용 박람회에 접속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https://reg.ecareerfairs.com/e/asmglobal-apac
미국: https://reg.ecareerfairs.com/e/asmglobal-us
영국: https://reg.ecareerfairs.com/e/asmglobal-uk

한편, ASM글로벌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창출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ASM글로벌은 행사장과 행사 전략, 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맞춤화된 솔루션과 첨단 기술을 제공해 행사장 소유주가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의 엄선된 행사장 네트워크는 5개 대륙에 걸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경기장, 스타디움, 컨벤션·전시센터, 공연장 등 325개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