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사관(사진)이 시니어크리에이터와 북튜버를 모집한다.

[시니어신문=주지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올해 ‘1인 미디어 아카데미’ 교육 가운데 ‘시니어 크리에이터(기초) 양성 과정’과 ‘북튜버(기초) 양성 과정’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시니어 크리에이터(기초) 양성 과정은 8월 31일부터 10월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매회 3시간씩 운영한다. 채널 분석과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및 편집, 화법 실습, 마케팅 전략 등을 배운다. 만 55세 이상 개인 채널이 있는 신청자 중 1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9월1일부터 10월13일까지는 북튜버(기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매주 수·금요일 3시간씩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북튜버 콘텐츠 기획 워크숍, 북튜버 비즈니스 모델 사례 분석, 콘텐츠 디자인 실습, 콘텐츠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기초 과정은 개인 채널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입문 과정보다 심화 단계 교육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교육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8월 25일 선정·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