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추진하는 거진해변 카라반 캠핑장 계획도. 사진=고성군

고성군 거진해변과 대진해변에 캠핑카 전용 캠핑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해 청정한 이미지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 인식이 더해져 천만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캠핑 수요가 크게 증가됨에 따라 해변 캠핑장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주 5일 근무제에 더해 주 52시간 근무가 확산하면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고 최근에는 캠핑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과 카라반이나 캠핑카가 일반 자동차보다 크기 때문에 회전반경이 커 관광지 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주차 혼잡을 개선하기 위하여 캠핑카 전용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국비와 도비 확보를 위해 설계용역비 2억5000만을 군비로 선투자해 거진읍 송포리(해안포진지) 일대에 캠핑카 사이트 62면, 대진1리 해변일원에 데크사이트 14면과 부대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추진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카라반 전용 캠핑장과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기 위해 2월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10월에 용역보고를 마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軍 해안 경계철책 철거로 인하여 접근여건이 개선 되고 해안경관이 수려한 지역의 불법 주정차 및 일명 알박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캠핑장 기반시설을 확대하여 캠핑관광객과의 민원 및 갈등을 해소하고 4계절 운영으로 수익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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