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1 양양군 UCC 공모전 작품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8월 2일 밝혔다.

양양군에 따르면, 2019년 처음 개최한 양양군 UCC 공모전은 지난 두 번의 공모전을 통해 창의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을 확보해 양양군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양양에 가면 it’知‘ 라는 주제로 양양에서 즐길 수 있는 서핑과 음식, 카페 등 먹거리를 다룬 작품을 접수 받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8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주제와 관련된 30초에서 1분30초 이내의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응모기간 중 직접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1개 계정에 업로드 한 후, 안내 된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등 참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모전에 출품 또는 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서 디자인, 음원, 폰트 등 저작권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인 또는 팀으로 1인(팀)당 2작품 내에서 응모가능하며, 1인(1팀)의 중복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내용의 창의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평가하며 실무진의 1차 평가에서 군 홍보에 적합한 작품 2배수(10편)를 선정 후, 본선 심사인 2차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등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총 5점(대상 1점 500만원, 최우수상 1점 300만원, 우수상 1점 100만원, 장려상2점 50만원)에 대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 발표는 11월중 양양군 홈페이지와 군 공식 SNS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추후 양양군 SNS채널과 다양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