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장례식장(대표 박권, 사진)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강원도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 고성장례식장 등 평소 효행을 적극 실천하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개인 26, 단체 5)를 선정, 31명에게 정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고성장례식장은 장례식장이 없던 고성군에 첫 장례식장을 개업, 현대화된 시설과 체계적인 장례문화를 제공해 왔다. 국가유공자와 저소득층 장례 시 장례비 지원,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시 시신을 무료 이송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희 강원도 복지국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표창을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경로효친의 문화 확산과 건강한 가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