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신문=이인호 기자] 한석봉서예미술협회는 지난달 5월에 민족의 서성 한석봉 선생의 서예정신과 충효사상을 본받기 위해 한석봉서예미술대전을 계획하여 전국작품 공모 및 전시회를 공고하고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한석봉서예미술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가 후원하는 ‘2022년 제8회 한석봉서예미술대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1,2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고 시상식은 8.2(화),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서예미술대전은 서예를 비롯하여 다양한 예술작품이 선보이게 되어 예술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지원자들의 수준도 향상이 되고, 국민들은 서예의 운체와 예술의 경향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계기다.

이 행사를 주관한 한석봉서예미술협회 장동석 이사장은 “한석봉 선생의 서예와 어머니 백인당의 자녀 훈육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많은 분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고 가능한 홍보를 많이하여 서예미술을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지를 밝혔다.

또한 후원하는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윤부남 이사장은 “아직 코로나가 완전하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 서예미술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한석봉 선생님의 충정 어린 호국정신과 명필가로 역사에 길이 빛낸 업적을 후손들에게 기리고 기념하기 위한 문화예술사업으로서 더욱 크고 찬란한 협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역사에 기록되는 한석봉 선생의 버금가는 예술장인, 명장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